'아사히 신문'은 일본의 주요 일간 신문 중 하나로, 1879년 1월 25일에 창간되었다. 본사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쿄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아사히 신문은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문 중 하나로, 자사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뉴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사히 신문은 일반 뉴스 보도 외에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특히 진보적인 시각에서의 논조로 알려져 있다. 독립적인 저널리즘을 지향하며, 사실 확인과 비판적인 보도를 중시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아사히 신문은 독자층이 폭넓고, 일본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뉴스 소스가 되었다.
조직 구조로는 뉴스 편집국, 사설팀, 해외 특파원 등이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약 160만 부 이상이 발행된다. 또한 아사히 신문은 국제적으로도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여러 언어로 번역된 기사나 콘텐츠를 제공하기도 한다.
아사히 신문은 다양한 독자층을 위해 인쇄본 외에도 전자판을 발행하고 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현대적인 저널리즘의 형식을 갖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